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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 사이 비와 함께 거센 바람이 몰아치면서 경기도에서는 5명이 다치고 147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강풍에 쓰러지거나 떨어진 간판과 지붕 시설물 등으로 모두 5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다.

어제 저녁 10시쯤 용인시 처인구에서 강풍에 쓰러진 입간판에 이 모씨가 다리를 다쳤고 안산 직업전문학교 생활관에 설치된 간판에 20대 여성이 다쳤다.

파주에서는 80대 노인이 바람에 쓰러져 머리를 다쳤고 안산에서는 오토바이가 강풍에 쓰러져 2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광주에서는 건물 옥상에서 안전조치를 하던 남성이 바람에 휩쓸려 떨어져 타박상을 입었다.

강풍으로 인해 주택 지붕 파손, 간판 파손, 도로 장애는 147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건물 외벽 마감재(드라이비트)나 옥상 구조물, 간판 등이 파손되거나 떨어질 위험이 있던 상태로 도재난안전본부는 위험물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